국민연금 임의가입자 가입
제가 프리랜서로 지역가입자였다가 폐업해서 그 후로 국민연금을 유예신청해 놨거든요. 근데 저는 비혼주의자라서 나중에 노후대비로 연금은 꼭 받으면서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져서 이번에 1355 콜센터 국민연금공단에 전화해서 임의가입자로 다시 국민연금 가입했어요. 전화로 간단하게 가입 가능합니다.
임의가입자이기 때문에 얼마를 낼 건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가장 낮은 9만원 내기로 했습니다. 저는 60대 이후부터 연금 받을 생각으로 넣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꾸준히 돈 내고 늙어서 그 때까지 살아있다면 연금받으려고요. 그 전에 죽으면 어쩔 수 없지만요. 암 걸려 일찍 죽을지도 몰라~
임의가입자는 최소 9만원 부터 | 45만 2천 700원까지, 선택 납부 가능합니다. |
임의가입자들은 백수도 신청 가능합니다. 대학생도 가능하고요. 국민연금을 임의로 가입한다고 해서 임의가입자인 거에요. 최소 9만원부터 신청하시면 되고 9만원 수입이 아예 없으신 분들은 부모님 통장에서 계좌이체하도록 하시면 됩니다. 부모님이 직접 국민연금 공단에 전화 신청하시면 되세요. 비혼주의자면 그냥 일찍부터 국민연금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난 일찍 죽을거야! 20대라서 노후대비 아직 먼 이야기인걸~ 이러시는 분들 많은데 의료 기술과 먹는 것이 좋아져서 대부분은 오래 사십니다. 진짜 다들 그 나잇대로 안 보이셔요.
국민연금 돈 내는 것은 납부기한일까지 안 내면 연체료가 붙어요. 그래서 그냥 자동이체가 가장 편합니다. 그리고 국민연금의 모든 수납과 고지 의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우편물 고지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날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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