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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책

by 귀엽소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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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답답한데
말이 입 밖에 안 나와.
생전 말을 안 해 본 사람처럼.

나뭇가지 끝 까치
참새목 까치

한숨이라도 쉬어보니
조금 나아지는 것도 같다.

까치 열매

가슴 속에 말이 얹혀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고보니 어라 어제 약을 안 먹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듯.. 약쟁이 다 됨..

참새 정모

참새는 조잘조잘 잘도 말하고 즈그들끼리 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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