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분양, 후분양제도

선분양, 후분양제도

 

 

선분양은 공급자 중심의 주택공급 제도이다. 

후분양은 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 제도이다.

 

선분양은 실제 주택을 건설하기 전에 먼저 분양한다. 

소비자는 견본 주택을 보고서 사는 것이다. 

이 분양대금으로 공급자는 건설자금을 조달한다. (건설자금과 건설자금의 이자를 수요자가 부담함. 공급자는 부담이 줄어든다.) 

선분양은 완공시의 시가보다 낮기 때문에 수요자는 낮은 분양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분양가와 시가가 가격 차이가 발생함.)

투기 수요가 발생한 우려가 있어서 정부는 전매금지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견본 주택과 실제주택의 차이로인해 분쟁의 소지가 크다. 주택 질적 수준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후분양은 건설한 다음 나중에 분양하는 것이다. 

공급자에게 건설자금, 건설자금 이자 부담이 있다. 

수요자가 지는 위험은 없지만 수요자는 목돈을 주고 주택구입을 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건설자금 이자는 공급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에게 떠넘길 수 있기 때문에

건설자금 이자를 공급자가 100% 부담한다는 지문은 틀린 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