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생활60 겨울산책 가슴은 답답한데 말이 입 밖에 안 나와. 생전 말을 안 해 본 사람처럼. 한숨이라도 쉬어보니 조금 나아지는 것도 같다. 가슴 속에 말이 얹혀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고보니 어라 어제 약을 안 먹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듯.. 약쟁이 다 됨.. 참새 정모 참새는 조잘조잘 잘도 말하고 즈그들끼리 신났네 2022. 1. 27. 호수 한 바퀴 ~ 16분 식후 소화 땡~ 2022. 1. 24. 백로야 파란 하늘 구름 팡팡 백로 밥 찾는 중~ 이 친구 겨울 내내 봄ㅋㅋ 산책나가면 맨날 있나 없나 찾아봄 호수공원 터줏대감~ 2022. 1. 22. 천천히 올라가야할 산 일에는 순서가 있다. 더디더라도 조금씩 나아갈 수 밖에 없는 일이 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 천천히 올라가야 하는 산인 것이다. 마음이 조급해도 소용이 없다. 혼자서 열심히 해 봐도 진전이 없다. 낙숫물에 돌이 천천히 파여가는 영겁의 시간처럼 느껴진다. 어쩔 수 없다. 세상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다. 원하는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아도 참고 묵묵히 해야할 일을 하라. 산은 높다. 쉬어가며 천천히 올라가라. 쉬다 걷다 쉬다 걷다하다보면 정상에 반드시 도착한다. 2022. 1. 14.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