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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책 🦄 글씨체 귀엽ㅋㅋㅋ 함우빈 누구냐 눈 내린 호수공원 청둥오리들이 다 대피해버림~ 어디갔니 얘들아 호수가 완전히 얼지는 않았다. 다 얼었으면 한번 호수 가운데까지 걸어가보는 건데 ㅋㅋ 하얀 메모지 위의 발자국 스탬프 노란 다리 밑 이 다리가 ktx까지 연결되어 있으면 좋을텐데 싶다~ 중간에 끊겨서 아쉬움~ 눈 모자를 쓰고 외로운 백로: 내 칭구들 다 어디갓지..ㅜㅜ 힝.. 2021. 12. 28.
요즘 반지사탕! 30대 어른이는 반지사탕이 다시 먹고 싶었어요. 다른 사탕보다 유난히 맛있거든요. ㅋㅋ 쫄래쫄래 편의점에 가니 옛날 보석모양 반지는 없더라구요? ㅜㅜ 안돼 내 추억 ㅜㅜ 대신 크리스마스 트리 반지사탕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불빛도 난대요! 진화했구나 요 녀석~ 영롱한 초록빛 반지사탕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기분나요~ 이쁘다 ㅎㅎㅎ 30대 어른이는 집에가서 커튼치고 반지사탕 불빛을 켜 봤어요. 유후~~ 신나는데요~?🥰 반짝반짝 반짝여야 크리스마스지~!🎄🎉🎆 엄마한테 보이면 나잇값 못한다고 잔소리하시니 안 계실 때 반지끼고 춤을 신나게 춰 봅니다🎶 뭔가 엄청난 걸 쥐고 있는 것 같죠~?ㅋㅋ 흐헣헣 작은 사탕으로도 행복한 어른이~!🤩 동심을 잊지 말아요.🦄 2021. 12. 21.
알비노 오리 다른 오리 친구들은 갈색인데 혼자만 흰색이다. 알비노 청둥오리같다. 신기하네 오리가 아닌건가?ㅋㅋ 갈매기세요?? 다른 친구들하고 같이 안 있는거 보면 딴 종류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2021. 12. 21.
울적하네 울적한 마음 상한 사과같아 상한 부분만 도려내면 기분이 좋아질까? . . 한겨울 한숨은 연기가 되고 이내 공중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내 울적한 마음도 연기처럼 잠깐 모습을 드러내고 깨끗이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 . 산책하는 강아지들은 항상 즐겁다. 매일 같은 코스라도 주인과 함께하는 산책길은 항상 행복한가보다. 네 발로 경쾌하게 걷는 리듬과 입가의 웃음을 보고 있으니 하루 하루 즐겁게 사는 개의 삶이 살짝 부러워지네.. . . 추워지니 집에나 가야겠다. 밖에 나가 기분전환했으니 됐다. 2021. 12. 20.